경주 가볼만한곳 10군데 추천 – 어디까지 가봤니?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요즘, 많은 분들이 국내로 휴가계획을 세우고 계신데요. 

우리나라는 해외 못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다양한 먹을거리가 많아 유명한 관광여행 장소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경주 가볼만한곳” 에 대해 소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첫번째로 소개할 경주 가볼만한곳 은 바로 불국사입니다. 경주 토함산 서쪽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로 신라 시대에 창건 되었으며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의 상징과 같은 아름다운 사찰입니다. 

근래에는 복고적인 감성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젊은이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여행지 이며 천년 유적과 주변 경관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광경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비로운 야경도 오랫동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 줄 여행지 입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시간 별로 있어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는 가족 분들이 많이 찾는 유적지로 입장료는 어른 6,000원/중・고등학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이며 주차시설이 있어 편리하고 주변에 경주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 석굴암 ‘ 이 있으니 함께 방문하는 일정을 짜 보아도 좋습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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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석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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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볼만한 곳 두번째는 석굴암 입니다. 불국사 인근에 있는 석굴암은 1995년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었는데요. 과학적이고 철학적인 구조로 유명하며 해돋이의 명소 이기도 해 새해 아침에는 해맞이 인파로 붐비는 곳 입니다. 

석굴암에서 바라보는 해는 저멀리 수평선을 넘어 붉은 해가 떠오르면서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 경관이 장관이며 해돋이 구경 후에는 토함산에서 동해안으로 바로 넘어가는 석장로가 개설되어 있어 감포, 양북 앞바다로 갈수 있는데요. 

전국 최고의 청정해역의 맛을 자랑하는 동해의 대표음식 회를 즐기고 감은사지와 문무대왕릉 까지 관광하면 맛도 볼거리도 모두 즐길 수 있어 경주 가볼만한곳 리스트에 빠질 수 없는 여행지 입니다. 조금 더 알찬 여행코스를 짜고 싶다면 돌아오는 길에 민속공예촌에서 쇼핑 겸 관광을 하고 보문 관광단지에 들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석가탄신일이 다가오는 시기에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예쁘게 꾸며진 연등과 푸르른 숲, 맑은 공기 까지 마실 수 있어 힐링 하기 좋은 장소로 불국사 만큼 자연 경관이 멋져 경주 걷기 여행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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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첨성대

경주 가볼만한곳

다음으로 소개할 만한 경주 가볼만한곳, 첨성대 입니다.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천문대로 국보 제31호이며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 이기도 합니다. 한반도 고대 건축물 중 유일하게 후대의 복원이나 재건 없이 창건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된 문화재로 무려 360여개의 돌을 다듬어 쌓아 만들어 졌습니다. 

첨성대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신라 제27대 왕인 선덕여왕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 라는 뜻으로 하늘의 움직임을 살피고 별자리를 관측하기 위해 만들어진 첨성대는 신라의 과학 기술과 문화 수준을 잘 보여주고 있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변에는 한옥 마을과 월정교, 동궁과 월지, 경주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 등 함께 구경할 곳이 많으니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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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동마을

경주 가볼만한곳

그리고 또 경주 가볼만한곳 , 양동마을 입니다. 

경주시 강동면에 있는 민속 마을인 양동마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역사를 지니고 있는 조선 시대 양반집 성촌입니다.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으로 걷다보면 100년 이상 된 양반 기와집, 아담한 초가집, 토담, 예쁜 마을 길을 만날 수 있으며 마을 규모가 꽤 커 여러 탐방 코스를 정해 둘러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마을 안에서 전통문화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양동마을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음식체험, 전통문화, 만들기 체험, 일반체험, 농사체험 등 대부분 10,000원이 넘지 않는 저렴한 참가비로 부담없이 많은 체험을 해볼 수 있어 가족, 연인과 색다른 경험으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여행지 중 하나 입니다. 

마을을 보다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양동 둘레길 코스를 따라 관광 해 보는 것을 추천 하는데요.약 6시간이 소요되는 탐방로 중심 둘레길과 약 5시간 정도의 건물 중심 둘레길 코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두 코스 모두 마을 구석구석을 감상할 수 있어 보는 재미가 있으나 시간이 많지 않다면 약 1시간 코스로 짜인 탐방 7길을 선택해도 좋습니다. 

경주는 옛 부터 쌀엿, 조청, 약과 등이 유명한 지역으로 100%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 전통 디저트도 양동마을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선물용 특산품 으로도 제격입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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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립경주박물관

경주 가볼만한곳

 

아이들과 경주를 방문했다면 가볼만한곳, 국립경주박물관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여행 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여행코스인 국립경주박물관은 교과서에서 본 수많은 신라 시대의 유물을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신라역사관, 신라미술관, 월지관, 옥외전시관으로 구성된 전시관에는 금관, 불상, 성덕대왕 신종, 고선사 삼층 석탑 등 수많은 국보와 보물이 전시되어 압축된 신라 천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여행 전 미리 공부한 뒤 문화유산을 만나면 더욱 더 알찬 여행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가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국보급 문화재가 박물관 마당에 있다는 것 입니다. 반드시 야외전시장을 둘러보며 성덕대왕 신종과 고전사지삼층석탑 등 귀한 유물까지 꼭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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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동궁과 월지

경주 가볼만한곳

경주 가볼만한곳 여섯번째, 동궁과 월지 입니다. 

경주 야경의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이 곳은 신라 왕궁의 별궁터로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하며 나라의 경사가 있거나 귀한 손님이 오면 연회를 베풀 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안압지라 불린 곳인데 달이 비치는 연못 이라는 뜻으로 낮에도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특히 밤에는 환상적인 야경을 볼수 있어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성교 등 야경 명소 만을 골라 탐방하는 야간 시티투어가 있을 만큼 유명한 여행지 입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단연 강추하는 여행지입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7.문무대왕릉

경주 가볼만한곳

다음으로 추천할 만한 경주 가볼만한곳 일곱번째, 문무대왕릉 입니다. 

경주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에 있는 문무대왕릉은 신라 30대 문무왕의 수중릉으로 대왕암 으로도 불리우며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왕이 죽어 동해의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곳 입니다. 

육지에서 200m 떨어진 바다의 큰 바위가 대왕암 으로 추정되는 곳으로 문무대왕릉이 있는 봉길해수욕장은 해돋이의 명소라 매년 해맞이 축제가 열려 가족, 커플 여행지로도 제격이며 근처에는 문무왕 전설이 깃든 감은사지와 이견대가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습니다. 

8.주상절리 파도소리길

경주 가볼만한곳 여덟번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입니다. 

경주 양남면 하서항과 읍천항을 잇는 약 1.7km 동해안 산책길로 아름답게 펼쳐진 해안 풍경을 볼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상절리는 위로 뻗는데 이곳의 주상절리는 바다를 향해 넓게 퍼져 있는 것이 특징이며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하기 좋은 경주 가볼만한곳으로 제대로 된 힐링을 원한다면 파도 소리, 맑은 바다, 푸른 하늘, 검은 바위가 어우러진 이 길을 여유 롭게 걸어보세요. 

9.삼릉숲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나무를 보고싶다면 추천하는 곳, 삼릉숲 입니다. 

경주 남산 자락에 있는 삼릉숲은 능과 능을 둘러싼 아름다운 소나무 숲으로 사진 작가인 배병우 선생의 사진으로 널리 알려진 곳 입니다. 

새벽에는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볼수 있는데 특히 안개 낀 날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진 명소 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나무가 많아 여유로운 산책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좋은 곳 입니다. 미스터선샤인 촬영지로도 알려져 많은사람들이 찾는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경주 황리단길

마지막 경주 가볼만한 곳, 경주 황리단길 입니다. 

뉴트로 감성이 넘치는 경주 핫플레이스로 대릉원 후문 근처 내남 네거리에서 황남초교 네거리까지 이어지는 길로 황남동과 경리단길의 합성어인 황리단길은 한옥을 개조한 분위기 좋은 카페, 맛집, 수제맥줏집, 아기자기한 소품 가게, 사진관, 게스트 하우스 등을 만날 수 있는데요. 

도로 중간중간에 있는 골목길 안까지 볼거리, 숨겨진 명소들이 많으니 천천히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까지 즐겨보는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과거와 현대가 만나 신비로움을 주는 경주는 어느 시기에 방문해도 매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유적도 많아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여행지입니다. 

“경주 가볼만한곳” 추천지에서 평범한 일상 속 잠시 잊고 있던 설레임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 까요.